제35회 전문신문 경영인 세미나 열려
김시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신문이 위기를 돌파하고 성장하기 위해선 다른 업계의 전문신문이 고유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등 어려운 환경을 함께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방재홍 독서신문 발행인은 “전문신문은 그동안 산업발전에 기여해왔고 현재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전문지식의 보고”라며 “앞으로 전문신문이 지금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선 인터넷과 방송까지 아우르는 보다 넓은 의미의 신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종합토론회에서는 발행인들이 전문신문의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열띤 토론을 벌이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선 서로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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