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플라자의 츠지원(tsuji+I)이 중국·일본·이탈리아·제과·디저트 요리 등 다양한 하반기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본 현지 츠지조그룹교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는 츠지원 프로그램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선진 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요리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중국요리과정을 시작으로 10월 8일부터 27일까지 일본요리과정, 11월 3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요리과정, 11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과·디저트 과정 등이 잇따라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도 각각의 해당 요리과정이 9개의 클래스로 구성돼 있어 메뉴와 테마별로 확인 후 시간과 요일에 따라 필요한 강좌만 수강할 수 있다.

츠지원 관계자는 “프로키친에서 교수진과 함께 다양한 조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수강생들은 소수 인원으로 교수진과의 대화를 통해 요리의 레시피를 배우는 것을 넘어서 진정한 요리에 대한 철학이 바탕에 깔린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츠지원 하반기 요리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 정원은 강좌당 8명이며 수강 시간은 강좌당 3시간이다.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 www.tsujione.com, 대표전화 02-516-4678로 하면 된다.

김해송 기자 kim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