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美食축제 10월30일 개막
미슐랭 스타 셰프 등 세계 최정상의 셰프들을 초청해 한식의 맛과 매력을 소개하고 한국 식자재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한식세계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도모하는 서울고메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이자 세계적인 미식축제들과 어깨를 견줄 글로벌 행사로 성장해 왔다. 서
울고메조직위원회(위원장 구삼열)와 한식재단(이사장 양일선)이 공동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의 주요 호텔과 모던한식 레스토랑들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서울고메에 초청된 모든 셰프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그랜드 갈라(Grand Gala)가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스페인, 브라질, 스웨덴, 독일, 이태리, 호주, 미국의 스타 셰프들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그랜드 갈라는 풍부한 맛의 향연으로 가득한 완벽한 테이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고유의 식재료와 전통적인 조리법들이 서양의 식탁에서 새롭게 태어나, 동서양을 아우르는 ‘미식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스타셰프 디너는 서울신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웨스틴 조선, W, 워커힐, 플라자 등 서울의 주요 호텔들에서 진행되며, 그랜드 갈라는 오는 11월 3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seoulgourmet.org)와 서울고메조직위원회 (사무국/전화: 02-529-9277)로 문의 가능하다.
이정연 기자 j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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