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앳푸드(대표 남수정)는 지난 14일 ‘모락’에서 새롭게 선보인 ‘手 도시락’의 출시를 기념, 여주 평화의 마을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와 더불어 해피 도시락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썬앳푸드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해피버스로 여주 평화의 마을을 방문해 200여명의 마을 식구들이 올 겨울 동안 먹을 수 있도록 2천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전달했다.

또한 자사의 신메뉴 手 도시락으로 건강에 좋은 흑미, 보리, 버섯 등을 넣어 밥을 짓고 여기에 떡갈비, 고추장 불고기, 모듬 전, 보쌈 등을 더한 건강식으로 마련했다.

이번 평화의 마을 김장 봉사뿐만 아니라 청량리 사랑의 밥퍼 음식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 자연재해 피해지역 봉사 등 국내 활동과 더불어 네팔 학교 짓기 등 해외봉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 금액을 모으고 회사에서 약 2배수를 매칭 펀드로 지원해 해피펀드를 조성,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썬앳푸드 해피버스는 1999년 직원 자치활동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4년째 총 5천여명의 참여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