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의 ‘학교방문 축구교실’ 무료 운영 공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6년간 FC 서울과 함께 서울교육청의 후원으로 서울 지역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그간 혜택이 닿지 않았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도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건강 증진과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이사는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 유소년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최순호 FC 서울 미래기획단 단장은 “맥도날드는 FC 서울과 함께 지난 6년간 변함없이 어린이 건강 및 유소년축구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노력해준 고마운 기업이다”라며 “이번 기념패는 맥도날드의 꾸준한 지원 및 공로에 대한 작은 감사 표시”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서울과 부산 지역 프로축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문 유소년 코치진이 지도하는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무려 15만 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즐겁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 등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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