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위해 김장 담그고 연탄나눔 행사도 진행
이번 봉사활동은 이디야커피와 코리아미래재단이 주최한 것으로 전직원이 참석해 김장을 하고 새터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디야 커피 직원들은 김장이 끝난 후 직접 완성 된 김장김치 1500㎏의 김장김치를 새터민들에 직접 전달했다.
이디야커피의 한 직원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경기불황으로인해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새터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해 진행하고 참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 외에도 지난 11월 26일 월계동 녹천마을에 총 8천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사윤정 기자 sujau@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