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호 이사장 등 6인 공저
한반도 통일과 식량안보는 한반도 통일 후 식량문제가 국가운영의 중요한 당면과제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남한의 식량 해외의존도를 줄여나가는 동시에 북한의 식량 부족을 채워주는 식량안보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문헌팔 한국종자포럼 이사장, 김세권 부경대 해양바이오프로세스연구단 단장, 김용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태균 중앙일보 부장, 권익부 ILS Korea 이사장 등이 공동 저술했다.
이철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통일비용에 관한 추산이나 통일 이후의 행정조직에 관한 논의는 있었지만 국가경영의 기본이 되는 식량수급에 대해선 구체적인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었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통일 후의 식량수급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책이 출판되기까지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낸 저자와 후원자, 보이지 않는 모든 손길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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