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기금 전달
스타벅스는 출정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산타 바리스타’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이날 어린이재단 김경란 홍보대사와 서울시청 직장 어린이집 아이들을 초청해 레드컵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오전 10시반부터 1시간 동안 스타벅스 대형 레드컵에 1천원 이상 기부하는 시민들에게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 음료를,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신청자들에게는 크리스마스 베어리스타 인형을 증정했다.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의 산타원정대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한편, 스타벅스가 지난 2006년부터 어린이재단의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성금과 회사 매칭금을 합쳐 전달한 기부금이 올해까지 약 10억원을 달성했다.
스타벅스는 올해에도 12월까지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통해 전국 40여 연계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바리스타 재능기부, 김장김치 담그기, 방한용품 전달 등 1천여 시간의 봉사 활동을 이어나며, 크리스마스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연말 연시 다양한 ‘산타 바리스타’ 지역사회 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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