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있는 레스토랑 … 패밀리레스토랑의 변신
지난 15일 베니건스 오픈한 베니건스키즈는 매장 인테리어를 미녀와 야수, 헨젤과 그레텔, 오즈의 마법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각 섹션별로 꾸몄고, 다양한 그래픽과 조경을 통해 입체적인 분위기 속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베니건스키즈는 ‘놀이가 재능이 되는 키즈카페’가 모토이기 때문에 어린이가 매장 내에서 자유롭게 사물을 만지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재능과 창의성, 정서발달을 유도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했다.
‘잉글리쉬 쿠킹클래스’ 등 아이들 눈높이에 따라 맞춤형 영어로 진행되는 요리 교실과 세계적인 세라믹 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전문 공방 스튜디오 등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은 정서적 안정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가감 없이 펼칠 수 있다. 또 자연에서 온 바닷가 모래를 만지면서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 블록놀이, 회전목마 등 친구들과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터도 갖췄다.
키즈카페답게 베니건스키즈의 메뉴를 유아용으로 새롭게 구성해 탄생시킨것 또한 특징이다.
베니건스 관계자는 “부모는 고품질의 베니건스 베스트 메뉴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고, 아이는 놀이를 통해 정서발달과 재능을 키울 수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시키는 키즈카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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