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성층 선호 스위트 와인 위주로 구성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이달 말까지 대형마트에 1만원대 연말파티용 와인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벨라다 블랙라벨 패키지’는 달콤한 모스카토 품종 100%로 만든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벨라다 블랙라벨(375㎖ 용량)’ 4병으로 구성됐다.
이 와인은 5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한 손에 들고 마실 수 있는 편의성과 함께 맥주병 마개인 크라운캡을 적용했다.
롯데주류는 휴대가 간편한 사각 패키지에 경제적인 가격(1만 6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2400세트 한정 상품으로 선보였다. 함께 선보인 ‘카스텔 패키지’는 프랑스 1위, 세계 3위 와인 생산업체인 ‘카스텔’사의 제품으로 와인 1병과 플라스틱 와인잔 2개를 패키지로 구성했다.
이 패키지는 프랑스 랑그독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블루베리, 체리 등의 풍부한 향과 입안에서 살짝 감도는 달콤함을 지닌 ‘미디엄 스위트(9900원)’와 진한 딸기향에 달콤한 맛으로 다양한 디저트 요리와 잘 어울리는 ‘그르나슈 시라(9900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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