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스페셜 올림픽 알리기 동참

2013년 평창 스페셜 올림픽은 지적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 능력과 함께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는데 기여하는 스페셜 올림픽으로 승패보다는 도전과 노력에 더 큰 의미를 두어 1~3위 입상자에게는 메달을 수여하고 4위부터 8위까지 리본을 달아주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번 올림픽은 오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전 세계 120여 개국 3300여명의 지적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행사로 김연아 선수,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다수 연예인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해 스페셜 올림픽에 대한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마케팅팀 전무는 “맥도날드가 스페셜 올림픽의 개최 취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들의 값진 노력을 응원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대단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스페셜 올림픽과 같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행사를 적극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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