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월드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진행된 이번 송년회는 외식산업 CEO심화과정 1~8기 원우와 한국외식산업회 회원 120여명이 참석해 2012년을 보내며 상호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오동원 한국외식산업회 CEO심화과정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외식산업 역시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그러나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이럴 때일수록 각고의 노력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며, 그 견인차 역할을 우리 심화과정 원우들이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송년의 밤에는 그동안 심화과정에서 강의를 했던 강사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지난 2008년 4월 1기를 시작으로 2012년 말 8기까지 200여명의 원우가 활동하고 있는 ‘외식산업 CEO 심화과정’과 외식산업 경영주들의 모임인 ‘한국외식산업회’는 국내 외식산업의 성장 및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리더그룹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통합·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합조직의 명칭을 ‘한국외식산업회 CEO심화과정 총동문회’로 명명하고 맛동산의 오동원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수진 기자 p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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