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일 투썸커피 명동 올리브영점 매장에서 진행된 기부 이벤트에 등장한 최시원은 이날 행사를 위해 1만개 한정 제작한 ‘투썸 비스코티’를 직접 판매하고, 현장에 운집한 해외 팬들에게 ‘최시원 스페셜 블랜드 커피’를 선사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투썸 측은 기부 이벤트를 위해 특별 제작된 한정판 투썸 비스코티 1만개의 수익금과 출연료를 포함한 전액을 최시원이 고아원과 요양원, 시각 장애인 복지관등 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이번 겨울이 유독 추워서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부 이벤트라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배경을 밝혔다.
한편, 투썸 비스코티 1만개는 투썸커피 명동 올리브영점에서만 판매되며, 현장에는 아티스트 김홍록씨와 최시원이 함께 제작한 팬 헌정 공간 ‘최시원 엔터테인먼트 룸’도 마련, 최시원의 메시지를 모티브로 한 예술 작품들도 전시해 기부 이벤트 동참을 독려하는 등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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