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나눔 쌀’ 기증행사는 A MPFRI가 최초 여성 신임 동문회장인 박은희 회장(사진 오른쪽)의 취임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행사를 선도해나가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날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2t의 쌀 중 1t은 미오림복지재단에 기부하고, 나머지 1t은 떡으로 만들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독거노인들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AMPFRI 박은희 회장은 “기부와 공존, 식품외식산업보건 등 착한 일에 앞장서는 AMPFRI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연계 기부사업을 진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은희 회장은 1994년 대학로에 남편인 김용만 회장과 함께 ‘김가네 김밥’ 브랜드를 오픈해 현재 430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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