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급식업계에서는 후발주자인 동원홈푸드는 지난해부터 신규업장 개발을 공격적으로 감행하는가 하면 물밑에서 M&A도 진행 중이라는 소문도 있을 만큼 몸집 키우기에 주력해 왔으나, 윤대표의 갑작스런 사퇴로 잠시 주춤한 상태.
따라서 업계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아워홈의 대표를 역임했던 김재선 대표가 앞으로 동원홈푸드를 어떻게 이끌고 나갈 것인가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
한 업계 관계자는 “내부사정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김 대표가 후발업체지만 어쨌든 경쟁사의 대표로 왔다는 것은 아워홈으로서는 편치는 않을 것”이라고 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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