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신사옥 이전, 업계 1위 도약 초석 마련
도미노피자 신사옥 이전, 업계 1위 도약 초석 마련
  • 관리자
  • 승인 2006.06.2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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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업계 1위 도약을 위한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다.

이번에 신축된 사옥은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과 휴식공간을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지하 1층 로비에 갤러리를 마련해 도미노피자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휴식처로 사용해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990년에 한국에 진출한 도미노피자는 최근 4년간 매년 25%가 넘는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도미노 피자는 2003년 1000억원의 매출액에서 지난해 2000억원으로 2년 새 두 배의 매출성장을 기록, 올해는 28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1996년 50호점, 1999년 100호점, 2001년 150호점, 2003년 2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매장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미노 피자는 현재 300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올해안에 35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오광현 대표는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국내 피자배달시장 1위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은아 기자 c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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