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배 초·중·고 야구 학교 클럽 리그’ 후원
이날 협약식에서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는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야구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에 2억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로 3회째인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스포츠 리그로 지난 2012년에는 10개 종목에 717개 학교가 참가한 바 있다. 또 유소년 스포츠 체험 활성화를 위한 야구교실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유소년 야구교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 대상의 ‘방과후 야구교실’과 ‘유소년 야구캠프’로 구성된다.
‘2013 방과후 야구교실’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야구 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5개 지역에서 5개월간 총 16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교육청 및 롯데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방학 기간은 2박 3일 일정의 합숙 훈련 형태인 ‘유소년 야구캠프’를 마련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롯데리아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박수진 기자 p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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