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김 와이즈맘 대표 초청 강연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생일 파티 진행
‘2013년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효광원 학생들에게 사랑이 담긴 아이스크림을 선물하고 싶다는 이경희 기흥휴게소 사장의 사연이 채택돼 이뤄진 것으로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핑크카와 함께 효광원으로 출동했다.
효광원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청소년 교화시설로 법의 판결을 받은 청소년들이 6개월간 머물며 심리치료와 다양한 인성교육을 받는 곳이다.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은 효광원에 방문해 학생 및 교사 200여명에게 ‘슈팅스타’, ‘엄마는 외계인’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즐거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었다.
특히 이날 청소년기에 부모의 이혼, 가난 등 불우한 환경을 극복, 하버드대에 진학하여 현재는 와이즈맘 대표로 강연 및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켄트김 대표의 ‘젊을 때 미치지 않으면 미친 것이다’라는 주제 강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핑크카 출동이 새로운 꿈을 키워나가는 효광원 친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도 핑크카와 함께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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