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치킨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제작 지원에 나섰다.

‘최고다 이순신’(연출 윤성식, 극본 정유경)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특히 멕시카나는 자사 모델인 아이유가 주인공인 점에 착안해 적극적으로 제작 지원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극중 멕시카나는 아이유의 어머니인 고두심이 일하는 치킨매장으로 노출되고 있으며, 1회 방송분에서 유인나, 김기리, 아이유, 고주원 등 주인공의 촬영이 이어졌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멕시카나 문정점 일대에는 아이유를 보고자 하는 수십명의 팬이 몰리면서 촬영이 지연될 정도라는 후문.

또 아이유는 본인이 모델로 활동하는 멕시카나 치킨을 전 스태프들에게 대접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고 멕시카나 측은 밝혔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드라마 속 멕시카나 등장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장희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