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은 관내 유관기관장, 학계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위원 위촉, 현판식, 시험분석센터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식의약품 위해요인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일본에서의 키랄의약품의 현황(H. Okuda, 일본후생노동성), 우리나라 식중독 현황과 대책(박세광, 인제대 의과대학), 기능성 원료의 평가와 관리(권오란, 식약청 건강기능식품규격팀) 등 총 6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김진수 부산청장은 “시험분석센터 개소로 앞으로 사전예측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의 위해정보 수집·관리하고, 식품 유해물질을 사전에 발견·차단해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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