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지원센터 설치
aT는 지난 4월 26일 aT센터 8층 유통조성처에서 농산물 직거래지원센터 설치를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윤정인 aT유통이사, 정창수 초록우산 직거래장터 협의회장, 윤영숙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이태근 흙살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농산물 직거래지원센터는 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홍보과 자금지원 등 직거래에 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 또는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직거래 지원이 로컬푸드 직매장, 정기적인 직거래장터 등 산지와 소비지 간 직거래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aT는 전망했다.
aT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형태로 이번 농산물 직거래지원센터 출범으로 직거래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aT는 매주 토요일마다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국악 공연과 어우러지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오는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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