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듸 조리 없이 바로 먹을수 있어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묵채냉국 2종은 저칼로리 도토리묵 요리로 1인분이 바나나 1개, 혹은 배 1/2쪽 정도의 열량(100~105Kcal)밖에 되지 않는다.
묵을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서 그릇에 담고 살짝 얼린 육수를 부은 다음 참깨, 김 고명을 뿌리면 완성돼 만들기도 간편하다.
‘소고기 동치미 도토리 묵채냉국’(1인분: 105Kcal)은 진한 소고기 육수에 시원한 동치미의 알싸한 맛이 특징이며 ‘가쓰오 육수 도토리 묵채냉국’(1인분: 100Kcal)은 가쓰오로 우려낸 진한 육수와 매콤한 와사비 맛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주재료인 도토리묵은 도토리 중에서도 가장 상품(上品)에 속하는 찰기가 많고 부드러운 ‘재롱이 도토리’와 탄닌이 많아 쌉쌀한 맛을 내는 ‘상수리 도토리’를 적절하게 혼합해 시골집에서 맛보던 도토리묵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또한 풀무원의 제품제조원칙에 따라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인공화학조미료(MSG) 등을 넣지 않은 3無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 찬마루 조경민 PM은 “이 제품은 최근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전통 소재 중 꾸준히 사랑 받아온 도토리묵으로 만든 웰빙 제품”이라며 “전통 도토리묵의 풍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여름철 별미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민 기자 minfood@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