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보다 신맛 적고 당도 뛰어나
㈜일화(대표 이성균)는 국내 최초로 한라봉을 이용한 음료인 '한라봉 제주감귤'을 출시했다.만다린계 감귤 품종의 하나인 한라봉은 뛰어난 맛과 향, 부드러운 육즙을 자랑하는 최고급 과실의 대표로 일반 주스의 원료인 오렌지보다 신맛이 덜한 반면 당도는 오히려 감귤보다도 높다. 이를 원료로 한 ‘한라봉 제주감귤’은 오렌지 주스와 감귤 주스의 장점만을 모아 놓은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한라봉 제주감귤’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며, 비타민P가 함유돼 있어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웰빙형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라봉 제주감귤’은 풀라벨(full-Label) 형식의 패키지 디자인을 채택해 소비자의 손길과 눈길 모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라봉 제주감귤’은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일화는 판매 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페트 1.5L /캔 175ml /병 180ml 2700원(1.5L 페트 제품 기준)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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