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의 네이버를 꿈꾼다, 식자재 종합포털 ‘아워홈TFS’
식품외식의 네이버를 꿈꾼다, 식자재 종합포털 ‘아워홈TFS’
  • 김상우
  • 승인 2013.06.17 0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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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산업 정보 망라, 업계 반향 불러 일으켜
국내 식품산업의 각종 정보를 망라한 국내 최초 식자재 종합포털사이트 ‘아워홈TFS(Total Food Solution, www.ourhometfs.co.kr)’를 지난달 정식 오픈하면서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워홈TFS는 식품업계 전문가와 회원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고급 정보를 공유하고, 식자재와 관련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종합포털사이트다.

특히 추천메뉴 및 레시피, 전문 평가단이 선정한 국내외 맛집을 소개하는 리얼리티 맛집평가단, 검증된 제품을 회원들과 사고팔 수 있는 중고장터, 새로운 재개정 법규의 시행을 앞두고 있거나 대외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법규의 대응방안을 쉽게 안내하는 법규가이드 등의 다양한 코너는 재미와 실용성을 고루 갖추면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식품전문가들의 고급정보를 방대하게 구축한 국내 최초의 사이트”라며 “앞으로 사이트 이용자의 노하우가 함께 누적돼 더욱 가치 있는 지식으로 재탄생되고 공유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사랑, 최고의 온라인 서비스로 보답”

홍아정 아워홈 식재마케팅파트 팀장

▲아워홈TFS 개설을 구상하게 된 계기를 설명해달라.
- 새로운 사업에 대한 모든 구상의 출발점은 고객 니즈로부터 시작된다. 평소 각종 정보의 다양한 공유를 고객들이 원하고 있었고 온라인만큼 효율적인 수단은 없다고 봤다.

사이트 오픈 준비 과정은 1년 정도 걸렸다. 처음엔 정보와 커뮤니티 제공에서 점차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자는 방향으로 잡았으나 이왕 시작하는 만큼 좀 더 포괄적인 그림을 그려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컨설팅 서비스와 식자재 구매 등은 앞으로 회원의 증가와 더불어 큰 수요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아워홈의 잠재고객인 취업준비생들이 아워홈TFS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라고 있다. 이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새로운 정보의 공유는 물론 수요층의 확대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해질 것이다.

▲신규 회원 확보를 위한 아워홈TFS만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
아워홈TFS는 일방적인 정보제공 사이트에 그치지 않는다. 단체급식의 경우 현직 학교 영양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자 정보 공유에 메말라하는 메뉴 구성을 아워홈만의 축적된 정보로 매월마다 새롭게 제공한다. 더불어 메뉴 구성에만 그치지 않고 단가별로 구성된 맞춤형 메뉴의 제공이라든지 병원식의 맞춤형 환자식 메뉴 제공 등 보다 꼼꼼하고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지향하고 있다.

조만간 위생과 서비스, 조리, 영양 등 각 부분에 대한 동영상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보다 섬세한 정보의 제공과 필요한 부분의 지속적인 보완은 자연스레 커뮤니티의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 중점 추진할 사항들은 무엇인가?
각종 이벤트와 업그레이드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 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의 기획 식재 서비스가 대표적 사례다.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식재를 한정판매하고 있으며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무엇보다 아워홈TFS는 고객들에게 받은 30년간의 사랑을 최고의 온라인 서비스로 돌려주자는 취지다. 아워홈의 명성에 걸맞게 나날이 발전하는 아워홈TFS를 지켜봐 달라.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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