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매장] 매드포갈릭 영등포타임스퀘어점
[우수매장] 매드포갈릭 영등포타임스퀘어점
  • 김상우
  • 승인 2013.07.19 0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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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YES’로 영등포 접수
매출도 TOP, 고객 만족도도 TOP
‘마늘에 미치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매드포갈릭’은 약 50여 가지의 이탈리안 음식과 100여 가지의 다양한 와인을 선보이는 이탈리안 와인 비스트로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전 메뉴에 식재료 ‘마늘’을 사용하는 국내 유일무이의 마늘 콘셉트 테마 레스토랑으로 2001년에 국내에 첫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26개 매장을 오픈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국의 모든 매장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매장은 지난 2010년 오픈한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전국의 매드포갈릭 매장 중 규모나 매출면에서 최대를 자랑한다.
이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이 위치한 곳이 멀티플렉스 영화관, 오피스, 쇼핑센터 등을 고루 갖춘 복합 상권이자, 대형 유통마트, 백화점 두 곳을 끼고 있는 그야말로 대형 상권인 덕분에 유동인구가 방대하다는 점이 한 몫 한다.

평일에는 직장인과 쇼핑객들이, 주말에는 쇼핑몰이나 영화관으로 나들이 나온 가족, 연인 단위의 고객들이 매드포갈릭을 찾는다.
상권이 우수하다고, 매장이 크다고 해서 모두가 우수매장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황재욱 점장은 매드포갈릭 매장 운영에 있어서 베테랑이다. 직장인들을 주요 타깃층으로 하는 강남점에서 ‘빨리빨리’ 오피스상권의 운영과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는 중년층을 타깃으로 하는 예술의전당점에서 파인다이닝의 느낌을 살려 운영하는 노하우를 각각 익혔다. 문화, 쇼핑, 오피스 상권이 공존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황 점장은 이전에 근무했던 두 곳 매장의 운영노하우를 살려 적절히 믹스해 적용했고,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었다.

타임스퀘어, 메리어트 호텔 등과 제휴를 맺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쇼핑몰 내에 위치한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연극 등과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는 등으로 주변 상권을 적극 활용했다.

이 밖에도 모든 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됐다.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점장과 직원들은 고객들을 대함에 있어 ‘Yes Mind’ 전략을 구사한다.
‘안 되는 것도 되게 하라’는 것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의 직원들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한 번은 고객이 스테이크를 드시고 계셨는데, 기존 스테이크소스 외에 스테이크에 찍어 먹을 수 있는 별도의 머스타드소스를 요구하셨습니다. 매장에 구비돼 있지 않은 제품이지만 주방 조리인력들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서 겨자가루를 이용해 직접 머스타드소스를 제조해 고객에게 제공했습니다.” 이런 사소한 노력들이 결국 큰 고객감동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황 점장은 말한다.

또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의 입장에 공감하려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레 단골고객들도 많아졌다. 몇몇 고객은 재방문 시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하며 편지나 선물을 주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고객들의 사랑덕택에 외식업에 종사하는 입장으로서 더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이러한 모든 노력을 바탕으로 매드포갈릭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쇼핑몰 내 입점해 있는 60여 곳의 레스토랑 중에서도 매출 TOP 3를 놓치지 않는다.
최대한 많은 고객을 만족시키자는 목표를 갖고 일한다는 황 점장은 “늘 즐기면서 일하려고 노력합니다. 항상 스스로 즐겁게 일하다보면 고객들에게 더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뿐더러 바라보는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매장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보다 많은 고객이 메뉴와 서비스에 만족스러움을 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 440-10 타임스퀘어 4층
문의 02-2637-3033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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