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출시 후 27년간 저도주 시장을 이끌어 온 청하의 특징을 강조하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라벨을 교체했다.
리뉴얼된 라벨은 하얀 바탕에 수묵화 기법을 활용해 제품의 한자 로고 ‘淸’자에 여백의 미를 살린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산뜻함과 시원함, 청하 제품의 특징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청하는 20~30대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해 올 상반기 판매고가 전년 대비 11.5% 성장한 68만8856상자(1상자 30병)를 기록했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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