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푸드, 프리미엄 김밥FC ‘김선생’ 론칭
죠스푸드, 프리미엄 김밥FC ‘김선생’ 론칭
  • 김상우
  • 승인 2013.07.19 0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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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로 유명한 (주)죠스푸드가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김선생’이라는 이름의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을 론칭했다.

김선생에서는 4천원대의 프리미엄급 김밥과 만두 등을 판매한다.

죠스푸드는 김선생을 시작하면서 먹을거리의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풀무원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풀무원의 고급 재료를 공급받아 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했다.

김선생 매장에서 사용하는 오무(無) 단무지는 풀무원과 김선생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사카린과 빙초산, 색소, 표백제, 합성보존제 등 기존 단무지에 들어가던 성분을 모두 뺐다. 또 울산에 있는 53년 전통의 방앗간에서 공수한 참기름을 김밥 재료로 쓰는 등 안전한 재료를 찾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김밥은 국내 대표 간식이지만, 그동안 저렴한 식자재를 사용하는 일부 업체 때문에 청결하지 않다는 인식이 있었다”면서 “3~4년 내에 전국에 800개의 김선생 매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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