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에는 샤토 라피트 로칠드(Chateau Lafite Rothschild, Pauillac), 샤토 마고(Chateau Margaux, Margaux), 샤토 무통 로실드(Chateau Mouton Rothschild, Pauillac), 샤토 오브리옹(Chateau Haut-Brion, Pessac-Leognan), 샤토 라투르(Chateau Latour, Pauillac) 등 보르도 메독 지방의 ‘그랑 퀴리 클라쎄(Grand Cru Classe)’ 1등급 와인 5종류를 포함한 60개 제품과 샤또 오존(Chateau Ausone), 샤또 슈발 블랑(Chateau Cheval Blanc), 샤또 페트뤼스(Chateau Petrus)가 포함돼 총 63종의 특급와인으로 구성된다. 함께 제공되는 와인 냉장고는 바릭(Barique)에서 제작한 105병들이 와인셀러이다.
패키지의 가격은 1250만원으로 와인과 와인셀러 개별 제품으로 구입시 해당하는 1650만원보다 약 25%, 400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레뱅드매일의 허동조 상무는 “국내 와인 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급 와인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도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에서 보르도산 특급 와인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며 보르도산 특급 와인 패키지는 소장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를 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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