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멘토링 쿠킹 클래스 개최
미국육류수출협회, 멘토링 쿠킹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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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06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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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요리법 시연
▶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셰프의 꿈을 응원합니다!’ 멘토링 클래스에서 황종민 JW메리어트 호텔 수석 셰프가 슬로쿠킹 방식으로 숙성시킨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미래 셰프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셰프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멘토링 클래스를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이 현업 셰프에게 요리를 배우고 멘토링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멘토링 클래스는 지난 7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날 요리교실에는 황종민 JW메리어트 호텔 수석 셰프가 참석해 미국산 쇠고기를 활용한 갈비와 안심 스테이크를 시연했다. 이날 황 셰프는 현업에서 사용되는 슬로우 쿠킹방식을 활용한 조리시연과 상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 개최된 2차 멘토링 클래스에서는 꼬모(COMO)의 임철호 셰프가 ‘미국산 쇠고기로 만드는 리얼 아메리칸 스테이크’를 주제로 서울직업전문학교 학생 40명에게 안심, 살치살, 립아이를 활용한 스테이크 요리를 시연했다.

6일에는 경기대학교에서 3차 멘토링 클래스가 진행됐다. 3차 클래스에서는 구스테이크(Goo STK)의 정성구 총괄 셰프가 경기대학교 외식 조리학과 학생들의 멘토로 참석해 채끝살을 이용한 건조숙성(dry-aged) 스테이크와 습식숙성(wet-aged) 스테이크를 시연했다.

정 셰프는 “미국산 쇠고기는 육즙이 많아 건조숙성에 최적화 된 재료다. 특히 숙성 방법에 따른 차이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채끝살 부위로 요리 시연을 진행해 학생들이 조리법에 따른 맛과 풍미의 차이를 확실히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연 주제 선정 취지를 밝혔다.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이번 멘토링 클래스가 향후 한국의 미래 셰프를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좋은 육류 공급 및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국내에 소개해 온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장차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윤주 기자 lyj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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