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라운포켓의 성과는 한국 피자헛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리치골드를 앞선 결과다. 크라운포켓은 과거 리치골드보다 한 달 빠른 속도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색다른 시도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크라운포켓 피자는 도우 끝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고구마무스를 가득 채운 주머니를 달아 왕관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또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방법을 제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크림치즈와 고구마무스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리는 것은 물론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엣지 개발이 소비자 니즈에 적중했다”며“앞으로 크라운포켓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제2의 국민 피자로서의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피자헛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들이 특별한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김화백의 드로잉 박스’ 이벤트를 지난 13일까지 진행했다. 피자헛 페이스북에 사연을 남긴 고객 중 선정된 사람에게 해당 고객이 원하는 그림을 그린 드로잉 박스 피자 선물과 무료 시식권을 증정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임윤주 기자 lyj1188@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