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백화점 푸드코트 넘어 지방 로드매장으로 확장 활발
루시카토는 2007년 백화점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 브랜드로 출발해 현재 16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지난해 3월 ‘카페 루시카토’를 론칭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루시카토 캔디’를 론칭해 여의도 IFC몰, 강남 센트럴시티 등에 입점했다. 현재 992㎡ 규모의 자체 제조 공장과 디저트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R&D실을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으로의 매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루시카토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한 백화점 매장과 평촌, 파주 등의 단독 매장을 운영해온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로 이번에 개점한 천안 펜타포트점은 루시카토의 두 번째 지방 매장이다.
루시카토 매장이 위치한 펜타포트는 천안 아산 신도시에 들어선 대규모 복합 문화 공간으로 영화관, 아웃렛, 마트 등 기타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이다. 도보 5분 거리에 KTX 천안 아산역이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루시카토 천안 펜타포트점은 지금까지 수도권의 백화점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수제 케이크를 비롯해 커피, 캔디 등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루시카토 관계자는 “천안 펜타포트점을 통해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 매장 확장 계획의 두 번째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와 서비스로 전국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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