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해외 한식당 협의체 워크숍
한식재단, 11월 6일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한식재단이 ‘2013 해외 한식당 협의체 워크숍’을 오는 6일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개최한다.

해외 한식당 협의체 워크숍은 (재)한식재단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해외 한식당 협의체 임원진을 초청해 한식에 대한 동향과 현주소를 파악, 현지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식세계화 사업의 성공사례와 우수 해외 한식당 운영사례를 교류하는 장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식재단은 한식세계화 해외사업 개편방안, 성공적인 한식세계화 사업의 해외 구심체 역할 방안, 협의체의 한식세계화 우수 사례 및 한식당 성공사례, 해외한식당 협의체 활성화 및 결속력 강화 방안 논의 등을 다룬다.


2013 세계 영쉐프 요리대전
11월 6~9일 코엑스 무역전시장 D홀

(재)2013 세계 영쉐프 요리대전 조직위원회가 ‘2013 세계 영쉐프 요리대전’을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무역전시장 D홀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와 세계조리사연맹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한국마사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홍콩, 싱가포르, 미국, 이탈리아 등 19개국의 국가대표 선수가 참여해 요리 솜씨를 뽐낸다.

6일에는 키프러스,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웨덴의 대표팀이 7일에는 호주, 코스타리카, 체코, 미국, 한국, 8일에는 중국, 홍콩, 남아공, 싱가포르, 아랍에미레이트, 9일에는 덴마크, 말레이시아, 슬로베니아, 태국팀의 경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각 국가별 경합이 이뤄지고 난 후에는 영쉐프들이 만든 요리를 참관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코스, 뷔페 요리로 판매한다.


궁중음식문화 발전 위한 소통의 장
한국식생활문화학회, 11월 8일 국립고궁박물관

(사)한국식생활문화학회가 ‘20 13 한국식생활문화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8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궁중음식의 보존과 계승 그리고 발전을 위해 거시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왕실 음식 문화비교를 통해 한국 궁중음식 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총 2부로 이뤄지는 학회 1부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왕실 음식문화 비교’를 주제로 이시게 나오미치 교수의 발표와 한복려 한국궁중음식연구원 이사장의 ‘조선왕조 연회식 상차림과 음식 재현’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신근혜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태국의 왕실 음식 문화’를 주제로, 이영미 명지대 교수가 ‘유럽의 왕실 음식 문화’를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며, 발표 후에는 ‘한국 궁중음식 문화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있을 계획이다.


동반성장 위한 창조 조리 전략
한국조리학회, 11월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사)한국조리학회는 ‘2013 정기 추계 학술대회’를 오는 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외식, 식품, 농축산 동반성장을 위한 창조 조리 전략’을 주제로 산·관·학계의 300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박형희 한국외식정보 대표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창조 외식경영 방안’, 한귀정 농촌진흥청 과장의 ‘농산물자원의 조리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질 2부에서는 장성호 아워홈 식품연구원장의 ‘외식조리상품의 발전 현황’, 김용안 농협목우촌 연구개발원 소장의 ‘국내 육가공제품 개발 현황과 조리산업 발전 전략’, 박용석 대영식품 연구소장의 ‘자일리톨 식품산업 개발과 연구’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창조경제시대의 외식산업 육성 방안
한국외식경영학회, 11월 9일 경기대 블랙홀

(사)한국외식경영학회가 ‘2013년 제31차 추계학술심포지엄’을 오는 9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블랙홀에서 개최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연구재단, 한국표준협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정보(주), 본아이에프(주), 경기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추계학술심포지엄은 ‘창조경제시대의 외식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 개회식에서는 외식산업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외식기업과 경영인을 위한 ‘2013 외식경영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외식경영대상은 △기업 △개인 △장인 △사회공헌 △해외 등 5개 부문(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부문 변동 가능)에 걸쳐 수여된다.


제1회 김치학 심포지엄
11월 5일 국립민속박물관 강당

김치에 대한 최초의 인문학 심포지움인 ‘제1회 김치학 심포지엄’이 오는 5일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세계김치연구소, 국립민속박물관, (사)한국식생활문화학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 네이버가 후원하는 이번 김치학 학술 심포지엄은 정부가 2012년부터 추진 중인 ‘김치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김치 종주국으로서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김치에 대한 학술적 정보를 공유해 김치를 세계적인 식품으로 발전시키고자 ‘김치, 김장문화의 인문학적 이해’를 주제로 다룬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이번 심포지움을 기점으로 김치에 관한 학문을 기존의 자연과학적 R&D 분야와 인문사회학적 분야를 아우르는 하나의 학문 범주로서 김치학의 정립을 선포하고, 이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