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서울국제 외식산업·식품·주방기기전시회 개최
2005 서울국제 외식산업·식품·주방기기전시회 개최
  • 김병조
  • 승인 2005.10.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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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 국제화 지향의 국내 유일의 외식산업전이자 맛깔나는 전시회로 성장해가는 '2005 서울국제외식산업·식품·주방기기전시회'(Seoul Int'l Restaurant, Foodservice & Kitchen Equipment Show 2005: 약칭SIRES 2005)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SIRES 2005에는 약 230여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삼만 명 이상의 전문가 방문 및 상담을 비롯해 외식에 관심 있는 일반 관람객들의 참관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SIRES 2005의 출품목록은 케이터링서비스 및 관련용품, 프랜차이즈 및 레스토랑, 전통식품, 레스토랑·주방 설비 및 기자재, 테이블웨어 및 스몰웨어, 레스토랑·주방 가구 및 인테리어, 위생·안전설비, 린넨·타월 및 유니폼, 식자재 및 식가공식품, 식음료·주류, 식품제조 및 가공기기·포장·유통, 식공간연출 및 테이블스타일링, 식품모형제조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주최측은 "SIRES 2005를 통하여 참가업체들이 기존 고객들의 신뢰를 재확인할 뿐만 아니라 신규고객 및 잠재고객을 직접 현장에서 발굴하고 신규제품을 시연함으로써 Market Share를 구축하도록 하는 것이 본 전시회의 궁극적인 대의이며 나아가 한국외식산업의 성장의 토대를 한층 굳건하게 하는 것"이라고 행사에 의미를 부여했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SIRES 2005 세미나는 크게 외식, 급식 그리고 외식마케팅과 판촉이라는 큰 범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외식분야에서는 Dr. dennis. Reynolds(Wahshington State University 석좌교수), 김순진(21세기여성CEO연합회회장/주식회사 놀부 대표이사), 한관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 서한정(한국와인협회 회장)등 국내외 외식경영전문가와 와인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되었고, 급식분야에서는 '웰빙시대의 급식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순석(아라코 주식회사)대표가 급식산업 실무자와 영양사를 위한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사)한국외식산업학회에서 추천한 학계 교수들이 한국 외식 업계의 목마른 궁금증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외식컨설팅자문단'을 구성, 외식업의 무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외식프랜차이즈창업, 실무경험이 있는 사업자들에게는 일반창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업체들의 이벤트를 통한 특별 엔터테인먼트, 시연 및 시식, 약선 및 기능성 음식 시범과 체험 등 흥미를 자아냄과 동시에 최근 외식산업계에서 부상하는 트렌드를 읽고 직접 느끼면서 그 현황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김병조 기자 bjkim@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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