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매장] 구이앤캠프 울산삼산점
[우수매장] 구이앤캠프 울산삼산점
  • 연봉은
  • 승인 2013.11.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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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
단시간에 울산 삼산 주민들의 핫플레이스로
캠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따로 장비를 챙길 필요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글램핑이 각광 받고 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 캠핑을 즐긴다.

이렇게 캠핑 시장이 성장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이 도심 속으로 들어왔다. 매일 바쁘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끼리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특별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캠핑장을 구현한 곳이 바로 구이앤캠프다.

일반적인 고깃집들이 소나 돼지 등 육류에 국한돼 고기를 판매하는 것과 달리 구이앤캠프는 육해공을 망라한다.
메뉴를 땅구이, 바다구이, 하늘구이로 섹션을 나눠두고 각자 먹고 싶은 부위의 고기를 접시에 담아 무게에 따라 계산을 하고 구워먹을 수 있는 셀프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다. 그야말로 각 개인의 기호에 따라 고기나 해물을 원하는 만큼만 구입해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세팅해 둬 캠핑 문화를 제대로 재현했다.

구이앤캠프 울산삼산점에는 이 같이 캠핑을 보다 가까이서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아직 오픈한 지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울산 삼산점은 148.5㎡(45평형) 규모의 매장에서 일매출 150만원 이상을 거뜬히 올리고 있다.

구이앤캠프 콘셉트 특성 상 264㎡(약 80평) 이상 등 큰 규모의 매장으로 입점할 때 캠핑장이라는 콘셉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대부분의 가맹점이 큰 규모로 입점돼 있지만 울산삼산점은 작은 규모의 매장임에도 캠핑장 느낌을 제대로 구현하며 실속을 거두고 있는 알찬 매장이다.

평소 캠핑에 관심이 많아 구이앤캠프를 오픈하게 됐다는 최기영 울산삼산점 점주는 작은 규모로 매장을 오픈하는만큼 캠핑 콘셉트를 최대한으로 살려내기 위해 더욱 노력했다. 야외 테라스를 마련해 테이블을 두고, 시원한 야외 공기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레드, 그린 컬러 등의 강렬한 원색을 사용해 활기찬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등 인테리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별다른 홍보활동을 벌이지 않았음에도 구이앤캠프의 확실히 차별화 된 콘셉트를 무기로 울산에서 인기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면서 “처음에는 낯선 인테리어와 간이의자 등을 불편해 하는 고객들이 많았지만, 편안한 분위기로 일반 고깃집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머물다가 가는 고객들이 대다수”라고 전했다.

이러한 이색적인 콘셉트로 경쟁력을 갖춘 구이앤캠프 울산삼산점은 반경 500m 안에 고깃집이 50여곳 넘게 분포해 있을 정도로 포화 상태임에도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최 점주는 “캠핑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캠핑콘셉트의 고깃집이 생겨나더라”면서 “하지만 음식점은 콘셉트만으로 승부하는 곳이 아니라 맛이 뒷받침이 돼야하는데, 구이앤캠프가 맛 또한 만족시켜주는 곳”이라고 자부했다.

최기영 점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맛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가 변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일상생활 속에 지쳐 힐링을 원할 때 누구나 구이앤캠프를 떠올려, 맛있는 고기를 먹고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울산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55 -2
문의 052-368-9214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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