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녹색소비자연대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협약
이번 캠페인은 자원의 절약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음식문화를 전파하고자 진행되며 서울, 경기지역의 50여 개 빕스 매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맛다비음식점 인증마크를 획득한 빕스 매장들은 환경부에서 제시한 패밀리레스토랑의 운영방식에 맞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소비자 평가단의 비공개 현장 실사를 통과했다. 소비자 평가단은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참여 및 홍보활동 여부와 자체 평가 점검표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지 및 실천도를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빕스는 녹소연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토 에세이 공모전’ 등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관련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공동 대표는 “기업형 레스토랑 중 유일하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빕스에 매우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패밀리레스토랑의 리딩 브랜드로서 환경 살리기에도 1등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며 “이번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원의 절약과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윤주 기자 lyj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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