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지 않는 식문화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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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우
  • 승인 2013.12.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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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녹색소비자연대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협약
▶ 빕스는 CJ푸드빌 본사에서 녹색소비자연대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오른쪽)와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공동대표(왼쪽)가 협약서를 작성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빕스가 환경부가 후원하고 녹색소비자연대(이하 녹소연)가 주관하는 ‘맛다비음식점’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향후에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녹소연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의 절약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음식문화를 전파하고자 진행되며 서울, 경기지역의 50여 개 빕스 매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맛다비음식점 인증마크를 획득한 빕스 매장들은 환경부에서 제시한 패밀리레스토랑의 운영방식에 맞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소비자 평가단의 비공개 현장 실사를 통과했다. 소비자 평가단은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참여 및 홍보활동 여부와 자체 평가 점검표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지 및 실천도를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빕스는 녹소연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토 에세이 공모전’ 등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관련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공동 대표는 “기업형 레스토랑 중 유일하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빕스에 매우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패밀리레스토랑의 리딩 브랜드로서 환경 살리기에도 1등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며 “이번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원의 절약과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윤주 기자 lyj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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