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매장] BRCD 등촌점
[우수매장] BRCD 등촌점
  • 이종호
  • 승인 2013.12.1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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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맞춤 서비스로 고객층 확보
신선한 홈메이드 푸드로 고객 사로잡은 도심 속 힐링 공간
BRCD는 ‘Bread is Ready, Coffee is Done’의 약어로 ‘갓 구워진’ 빵과 ‘신선한’ 커피가 마련돼 있으니 들렀다 가라는 뜻을 담고 있다. 브랜드 네임에서부터 나타나듯 BRCD는 매 시즌별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홈메이드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이다.

오래 걸리더라도 정성스럽게, 거칠더라도 건강하게, 까다롭더라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건강식을 선호하는 최근의 트렌드와 맞아 떨어져 외식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BRCD는 전처리부터 메뉴 제공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매장 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냉동이 아닌 냉장 생지만을 사용해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과의 차별화에 나섰으며, 직접 만든 소스와 드레싱만을 사용하고 방부제와 인공감미료 등은 사용하지 않아 신선함을 강조했다. 보다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 가족을 향하는 마음을 담은 브랜드 콘셉트를 적절히 홍보해 BRCD 등촌점은 등촌 인근에서 가족 외식의 메카로 거듭났다.

BRCD 등촌점은 서울 발산역 인근의 쟁쟁한 대기업 외식 프랜차이즈들 사이에서도 확실한 콘셉트를 갖고 꾸준히 단골고객을 늘려가며 매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등촌점은 ‘자연주의 레스토랑’으로 인근 타 브랜드의 매장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기하고 있지만 기존의 BRCD 매장들과도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우선 첫 단독형 대형 매장이라는 것 외에도 BRCD의 첫 가맹점이라는 점, 기존에 캐주얼 레스토랑을 지향하던 매장 콘셉트와 달리 모던한 파인 다이닝 형태의 레스토랑으로 전향했다는 점 등이다.

또한 외식하기 위해서 기분 좋게 집을 나섰다 주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것을 꺼려하는 고객들의 고민도 말끔히 해결했다. 793㎡(약 240평), 250여 석 규모의 단독형 매장으로 자리 잡아 1층 전체를 70여 대의 주차공간으로 마련해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배려했다.

특히 BRCD 등촌점은 2층은 베이커리 카페로, 3층은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꾸며둬 고객의 니즈에 맞게 한 곳에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기존 BRCD의 주요 고객층이 2030오피스 여성들이었던 것에 반해 등촌점은 가족 단위 고객층과 3040 미시 고객들까지 흡수해 보다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BRCD 등촌점의 남상억 점장은 지역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지역상권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가족 고객이 유난히 많은 점을 고려해 가족 고객이 방문했을 때에는 수프를 무료로 제공하는가 하면 가족 외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노년층의 고객이나 어린이 고객이 방문했을 경우 메뉴, 서비스를 더욱 세심하게 체크하는 등 배려하고 있다.

또 일반적으로 2030고객들은 간섭 받기를 싫어한다는 점을 고려해 최대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4050고객들은 대접받기를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더욱 친밀함을 표시하고 많은 대화를 시도하는 등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남 점장의 철저한 맞춤형 서비스로 BRCD 등촌점의 고객수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출 또한 나날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 번 방문한 후에는 누구라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곳으로 BRCD 등촌점을 만들고 싶다는 남상억 점장은 “지금까지는 웰빙, 건강식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유난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마니아층 고객들만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BRCD 등촌점은 그 고정관념을 타파할 것입니다. 다양한 홍보와 프로모션들로 대중에게 다가가 보다 많은 외식소비자들이 BRCD를 접하고 익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많은 고객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소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71-1
문의 02-6084-8800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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