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과 ‘성장’으로 발전 도모해야”
“‘내실’과 ‘성장’으로 발전 도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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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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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찬포럼·신년하례식 개최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5일 ‘2014 트렌드와 프랜차이즈 글로벌전략’이라는 주제로 조찬 포럼과 신년하례식을개최했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2014 트렌드와 프랜차이즈 글로벌전략’이라는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청춘 멘토이자 트렌드 연구자로 유명한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와 한국프랜차이즈학회장인 박주영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가 특강에 나섰다.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 코리아 2014’라는 주제로 올 2014년 시장을 주도할 10대 소비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박주영 교수는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방법론’이란 주제 강연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의 경쟁 심화로 새로운 시장의 창출이 필요하다며 인구가 증가하면서 도시화가 진전되고 있는 신흥개발국을 중심으로 해외 프랜차이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포럼에 이어 협회는 조동민 회장을 비롯해 최재성 민주당 국회의원, 프랜차이즈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신년하례식에서 조동민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규제의 연속선상에서 많은 변화들이 예고되고 있다”며 “2014년 프랜차이즈산업은 ‘내실’과 ‘성장’으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로 명칭 변경과 주무부처(산업통상자원부) 이관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산업 진흥과 글로벌 진출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 앞장서 프랜차이즈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소상공인 공동 육성을 위해 협회와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회장 이상헌)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은 마세다린(대표 정태환), 빅토리어스(대표 김금자)에게 돌아갔으며, 자랑스런 프랜차이즈 기업인 상에는 인토외식산업(대표 이효복), 이바돔(대표 김현호), 에프앤디파트너(대표 유재용)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고경진 놀부NBG 전무, 배은 CJ푸드빌 상무, 이명훈 오니규 대표이사, 정세환 마세다린 대표이사, 정한 치어스 대표이사,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에게 각각 감사패가 수여됐다.

박장희 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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