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브랜드 행진은 계속 된다"
"다브랜드 행진은 계속 된다"
  • 관리자
  • 승인 2006.07.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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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앳푸드 ‘베르니체 아르젠또’ 오픈
상권 맞춤형 브랜드 지향으로 차별화
(주)썬앳푸드(대표 남수정)가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르니체 아르젠또’를 선보이며 다브랜드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썬앳푸드는 외식업 관련 변수 발생이 잦은 상황 아래 다 브랜드 전략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으로 브랜드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외식기업이다.
이번에 선보인 베르니체 아르젠또는 썬앳푸드가 6번째로 선보인 브랜드며 정통 이탈리안 컨셉의 레스토랑으로 기존 파스타전문점 스파게띠아, 마늘요리&와인 전문점인 매드포갈릭 보다 메뉴 퀄리티, 매장 분위기 등의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고객층도 비즈니스 고객을 주 타깃으로 한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베르니체 아르젠또(60석 규모)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지향하며 이탈리아 지방색이 강한 메뉴(30종류)와 와인(80종류) 등을 선보이게 된다.
비즈니스 고객을 타깃으로 개발된 베르니체 아르젠또는 상권 지향적 맞춤 브랜드로 더 이상의 추가개점이나 가맹사업 계획은 아직 없다.
썬앳푸드 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흔히 패션과 유행의 집결지인 압구정, 청담,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밀집되어 있는 것에 반해 여의도 지역은 금융과 방송의 중심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중소규모의 한식당과 일식집 및 몇몇 개의 패밀리 레스토랑이 전부일 뿐이다”며 “이번 브랜드는 비즈니스 목적형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여의도라는 특수 상권에 맞춰 개발된 맞춤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 정중한 서비스로 여의도 지역 내의 접대고객을 주 타깃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대표 메뉴는 리조또 토스타또, 알라 쏘렌티나, 까르보나라 클라시코 등 30여 가지며 가격은 단품 12000원~22000원, 코스요리 28000원~38000원이다.
올드 베니스를 테마로 바로크 시대의 고딕양식과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컨셉은 레드, 골드, 블랙, 브라운으로 고풍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며 대유럽 로마시대에 저택의 가든을 장식하기 위해 많이 활용했던 Urn (대형 화분)을 벽면 모퉁이에 비치해 자연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창립된 썬앳푸드는 립 전문 레스토랑 토니로마스 7개점, 파스타 전문점 스파게띠아 28개점, 마늘&와인전문점 매드포갈릭 5개점, 스테이크 전문점 페퍼런치 4개점 ,봄날의 보리밥 1개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 스파게띠아 여의도점을 비롯해 매드포갈릭도 추가로 출점시켜 연내 총 51개점에서 520억원의 매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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