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시작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는 6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온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은 물론 제품의 품질, 혁신성, 기능성, 편리성, 독립성, 환경친화적 특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가 이뤄진다.
샘표는 이번 수상까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펜타워즈’에 이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 3개 대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누리 샘표 디자인팀 김누리 과장은 “외국 소비자들도 우리 전통 장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상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장의 세계화에 일조했다는 뿌듯함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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