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농림부 식품산업과의 사무관 한 명이 다른 과로 갑자기 발령이 났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새로 발령이 난 농촌정책과에 갑작스런 결원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식품산업과 담당 사무관은 1년을 채우기가 힘든데다가 아직 후임자 발령 없이 공석으로 비어있는 상황.
유능한 인재를 뽑아 8월초쯤 발령을 낼 것이라는 소문인데 얼마나 유능한 사람이 올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의 농정을 펼치겠다며 식품산업 주무부처를 자청하는 농림부, 이러고도 자격이 있는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