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진행되는 이번 독일빵 축제 기간에는 평소에 즐겨먹는 밀가루빵이 아닌 호밀, 호두, 곡식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전통 독일빵을 선보인다.
독일 베이크마크의 제빵사 라스 부머(Lars Boehme)씨가 초청되어 다양한 전통 독일빵을 준비한다.
독일은 유럽에서 빵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빵종류로 매우 유명하다. 독일은 각 주(州)마다 그 지역의 고유한 전통빵들을 계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밀가루만이 아닌 다양한 곡물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름이 알려졌다.
이번 독일빵 축제 기간에는 독일 남동부에 위치한 바이에른 지방의 전통빵을 손님에게 제공한다.
메뉴중에는 무겁고 요구르트의 신맛이 강한 대표적인 독일 호밀빵인 올라이브 콘 브롯, 겨울에 사냥꾼이 사냥전에 신에게 바쳤다는 버섯 양파 빵인 후베토스 브롯을 비롯하여 여러종류의 빵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3천 5백원∼6천원(세금 별도)이며, 원조 레시피로 전해내려온 전통 독일빵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문의: 02-799-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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