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아 ‘겨울왕국’ 패키지 선봬
빙그레는 지난 2004년 출시해 올해10주년을 맞은 요맘때를 다양한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으로 리뉴얼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새롭게 구축되는 라인업은 바(bar) 타입부터 펜슬, 컵, 콘 등이다. 여기에 최대 100억 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을 함유해 요거트 본연의 건강함을 살렸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국내관객 1천만을 돌파했고 전 세계에 걸쳐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요맘때는 디즈니채널과 주니어 네이버 디즈니 존 등 디즈니의 관련 플랫폼을 통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겨울왕국의 이미지는 요맘때의 순수하고 깔끔한 프로즌 요거트와 잘 어울린다”며 “요맘때의 제품력과 디즈니 캐릭터를 통해 한층 높은 차원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예지 기자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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