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협력사 간담회 개최 … 올해 2천억원 매출 목표
간담회는 아모제푸드시스템의 ‘구매 5대 원칙’과 고객만족 프로젝트 ‘100% 품질보증제’ 등 주요 업무 소개와 지난해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구매 5대 원칙은 무 항생, 무 바이러스 안전 농가, 무 잔류 농약, 정량 보증, 원산지 준수를 말하며, 100% 품질보증제는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는 상품은 100% 교환해주는 제도다.
우수협력사는 아모제팜 지정농가인 ‘논과밭(대표 신문철)’, 계란 공급사인 농업회사법인 ‘세양주식회사(대표 강구만)가 선정됐다.
김재근 아모제푸드시스템 유통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모제푸드시스템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협력사의 정직한 노력과 지원 덕분”이라며 “지난 5년간을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면 앞으로는 질적ㆍ양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식자재 유통사업을 시작한 아모제푸드시스템은 지난 2012년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1630억원, 올해 2천억원을 목표로 삼을 만큼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1일 배송 물류 시스템, 직영농장인 아모제팜을 통한 산지직거래, HACCP 시설의 음성 CK공장 보유, 활발한 해외 직소싱 등을 무기로 외식프랜차이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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