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에 비해 당도가 70% 수준 웰빙 감미료
CJ㈜는 100% 쌀로 만든 ‘백설 쌀올리고당’을 출시했다. 쌀올리고당은 쌀의 전분에서 추출한 이소말토 올리고당을 넣어 일반 설탕에 비해 당도가 70% 수준이다. 쌀 고유의 맛과 향이 더해진 요리전용 올리고당으로, 각종 조림볶음 요리 및 고기 재울 때 좋다. 특히 떡이나 빵 등에 조청으로 찍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올리고당은 최근 3저 식품(저염, 저지방, 저당) 열풍이 불면서 건강 효능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매출 신장세가 매월 200% 수준을 보이는 등 강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CJ는 기존 ‘백설 올리고당’에 이어 신제품인 쌀 올리고당 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격은 소비자가격 기준 700g 제품이 2400원, 1.2kg 제품이 3600원이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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