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분야 6차 산업화 시급하다”
“농식품 분야 6차 산업화 시급하다”
  • 이인우
  • 승인 2014.05.2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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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의원,‘농식품 분야 신성장산업 발굴 토론회’개최
윤명희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농식품 분야 신성장산업 발굴 및 육성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개회사에서 “토론회를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새로운 농업•농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농식품의 첨단산업화 방안이 눈길을 끌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관은 농업부문의 미래성장 정책목표를 시장개방 확대와 사회•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에 맞추고 농축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제고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생산•유통•가공•외식•관광 등이 연계되는 농식품의 6차 산업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종자산업 육성•R&D 확대와 식품산업 육성, 농식품의 첨단산업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한국식품연구원 전략산업연구본부장은 융복합, 친환경 등 농가와 국내외 산업의 연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장은 10대 농식품분야 미래 성장산업으로 △맞춤형 식품 개발 △동물복지를 고려한 친환경축산 △수입대체를 위한 한국형 종돈 △친환경 농자재 공급 △농산물을 이용한 바이오 신약 개발 등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윤정 농어촌포럼 공동의장은 “새로운 산업의 태동은 기술혁신과 그 전이에서 싹이 트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성장산업이 싹틀 수 있는 현재의 기술 산업 분야에 대한 명시 필요하다”며 “연구의 시간과 비용의 한계상 향후과제로서 남기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인우 기자 l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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