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모스버거와 매일아이가 공동 주최한다. 매일 빈속으로 출근하는 남편과 직장 동료들에게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아내의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한 총 10명의 남편 직장에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 주인공은 서울 강남의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김병호(31)씨.
첫 아기 출산 후 아침 식사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지만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며 이해해준 남편에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 아내의 사연과 함께 20인분의 모닝세트를 전달 받았다.
김씨는 “아내의 깜짝 이벤트로 월요일 아침이 순식간에 행복해졌다”며 “아내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모스버거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스버거 모닝세트는 햄치즈버거•베이컨오믈렛버거•베이컨치즈오믈렛버거 중 1종과 상하목장 63℃ 저온살균우유, 그린샐러드로 구성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신승민 모스버거 마케팅팀 과장은 “아내의 응원 메시지를 통해 남편들이 더욱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가족들이 더욱 단단한 사랑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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