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사장은 롯데리아, 크리스피 크림도넛 대표와 롯데푸드 경영기획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5년간 롯데그룹에서 근무하며 사업구조 개편을 위한 조직체계 변경, 사내 물류구조 통합 등 경영혁신운동과 함께 크리스피 크림도넛의 최연소 대표 이사직을 맡아 직영점포 확대와 매출 신장 등을 이루며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이 진정한 일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고객 가치를 실현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김가네는 고부가가치 사업의 성장과 기업경영 투명성, 독립성,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경영개선 일환으로 전문경영인을 도입했다.
한편 이번 영입으로 박은희 김가네 사장은 신메뉴 연구개발과 직영점 운영, 브랜드 관리 부분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신지훈 기자 sinji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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