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남녀용 명품술 ‘오가명작’ ‘오미명작’ 출시
국순당, 남녀용 명품술 ‘오가명작’ ‘오미명작’ 출시
  • 관리자
  • 승인 2006.08.0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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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열매 넣은 ‘오가명작’은 남성용, 오미자술 ‘오미명작’은 여성용으로 개발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1일 부부나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남녀용 명품술 ‘오가명작(五加名作)’과 ‘오미명작(五味名作)’을 출시했다.

오가명작은 국순당과 정선군 농민들이 함께 세운 국순당 정선명주㈜에서 국내 최초로 오가피 열매를 사용해 남성용으로 출시된 농민주(農民酒)다.

이 술의 원료로 사용된 오가피 열매는 강원도 정선군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과실로 자양강장에 뛰어나고, 탄수화물과 지방질대사를 촉진해 해독작용, 혈액순환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아칸소사이드(Acanthoside)가 다량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오가명작과 함께 출시된 오미명작은 오미자를 주원료로 개발된 제품. 여성용 제품인 오미명작은 알코올 도수가 12%로 오가명작보다 2도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오미자를 주원료로 만들어 항산화기능이 뛰어난 ‘안토시아닌’ 물질이 많아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어 20~30대 여성뿐만 아니라 갱년기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 이라고.

특히 이번에 출시된 ‘오가명작’과 ‘오미명작’은 좋은 원료로 빚은 명품 우리술 시리즈 1탄으로, 국순당에서 재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우리 술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제품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되고자 출시했다.

또한 이 제품들은 오가피열매와 오미자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면서 남∙녀에게 어울리는 재료를 사용해 남녀 소비자들이 한 자리에서도 서로에게 맞는 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순당은 ‘오가명작’과 ‘오미명작’의 출시를 계기로 지역특산물이나 약재, 과실 등 차별화된 원료를 찾아 다양한 기능성 전통주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출시 초기에는 한정식과 고급 일식집 등에서의 고객 시음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마케팅 본부 유성덕 이사는 “앞으로 ‘명작(名作)’ 시리즈를 통해 효능이 뛰어난 원료를 선별해 우수한 우리 술 보급에 더욱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오가명작’과 ‘오미명작’ 각각 360ml 1만2000원, 1만1000원.

김미령 기자 kim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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