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업계 최초로 원두를 선택해 주문하는 ‘원두이원화’ 서비스를 시도한다.

투썸플레이스의 원두이원화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을 주문 시 두 가지 원두 중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두는 진하고 깊은 풍미의 오리지널과 깔끔하고 산뜻한 맛의 스페셜 두 종류를 제공한다. 오리지널은 콜롬비아, 과테말라, 브라질, 코스타리카 원두를 다크로스팅해 제공하며 스페셜은 에티오피아, 케냐, 브라질, 원두를 미디엄로스팅 해 원두 본연의 향과 맛을 제공한다.

투썸 관계자는 “고객의 커피 취향이 매우 다양해졌다”며 “이런 트렌드에 따라가기 위해 업계 최초로 원두이원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지훈 기자 sinji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