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신임 마케팅실장(상무)에 이강우 전 삼성전자 마케팅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강우 상무는 1965년 출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1989년)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1991년)했다. 이 상무는 한국 P&G(1992년)와 한국코카콜라 상무(2002년), 삼성전자 마케팅 상무(2009년)를 거친 정통 마케팅통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영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에서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원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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